거의 두달만에 써내려가는 성과인증 글이네요!!

1.2만에 머물렀던 계정이 슬슬 노출이 되기 시작하고 

7월초 1.5만을 바라보며 성과인증글을 썼었는데

8월말 16500명을 넘어가고있어요.

아직은 매직!을 외치기에 남들보다 수치적인 

증가가 드라마틱 하지않다고 생각해

묵묵히 저의 길을 걷고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 라방을 보다가 저의 지난경험이

우리 식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한줄한줄 써내려가 봅니다.

1. #은환매직 

208만뷰 달성...!

월도달 234만개

저는 릴스보너스로

6월31달러

7월123달러

8월112달러

9월 226달러(입금예정)

또다른 부수입을 얻었답니다.

가을 시즌을 준비하느라 수치적인 성과는 없는 8월이였지만

이다음에 성과인증을 할때는 매출대박이라는 글을 쓸 수 있도록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2. 해당 게시물 링크, 또는 계정 소개, 사건 소개 

옷을 많이 파는 쇼핑몰이 되고싶은걸까

옷도 파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되고싶은걸까

저의 선택은 후자였습니다.

제가 전하고싶은 이야기, 저의 이야기 그리고 

함께 더불어 울고웃으며 옷.도.파는 사람!!

그렇게 저의 이야기와 저의 생각들을

써내려가던중 아주짧은릴스하나가 터졌답니다.

생각보다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셨고

조회수가 터진만큼 미운 댓글도 많이달렸지만

저의 이야기로 따뜻한 마음들이 많이 오갔습니다.

그리고 이 릴스가 터지면서

전,후 릴스의 조회수가 팍팍 올랐답니다

그리고저는!!! 첫 뷰티공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그 결과 본사에서 여러 제품제안을받아 테스트후

다음 공구를 준비중에 있답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wCy0RhJ5vf/?igshid=MzRlODBiNWFlZA==

3. 스스로 생각하기엔 이래서 그런 거 같다 

21살에 이 계정을 가지고 작은 사업을 시작하면서 

보통의 아이엄마들 보다 어린나이에 누가 손가락질하진 않을까

만만하게 보지는 않을까 오해하지는 않을까 저를 참 많이 

가두었던것 같아요.

한때는 생일케익에 초를 한개만 꼽고

사진을 찍어올릴만큼 저는 움츠러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가정을 꾸리고 저의 경험과 노력 또 성과가 쌓이면서

저의 이야기를 전하며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생겼습니다.

이제는 조금더 오픈해도되겠다.

그렇게 꾸준히 조금씩 저의 이야기를 했던것이

진심이 통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나랑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과만 마음을 나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같은일을 겪어봤기에 알수있는 공감이 아닌

겪어보지 못한일에대한 마음,후회와 부러움의 표현

그리고 마음의 응원 또는 조언도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일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또 기술적..이유는 아주 짧은 동영상시간 + 강한 자극적인 제목

1~8가지 이유가 적힌 긴 본문

장단점을 논하는 논쟁거리가 될만한 주제로 

댓글이 많이 달려서 인거같아요!

4. 여러분은 왜 터진 것 같다고 생각하세요? 댓글로 의견 함께 해 주세요 ! 

옷을 판매하면서 가장 자주 마음속에 새기며 제마음을

다잡고 실행하는 부분 몇가지를 적어보았어요!!

1.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나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자

(실제로 내가생각해도 내가 예뻐보이는 스타일이 제일 잘 팔린다...)

2. 탑10 대형 쇼핑몰들을 자주 드나들자

(모방과 카피는 다르다는것을 절대 잊지말자...!

사진과 동영상으로 모든걸 표현해야하는 이공간!

많이볼수록 사진실력과 동영상실력이 느는건 사실!!)

3.이옷을 왜 사야할까?

(고객이 이옷을 왜 사야하는지 스스로 찾아보고 그이유를 토대로 컨텐츠 만들기)

4.나만의 소싱기준을 정하자

(사이즈, 스타일 등)

5.과감하게 고객을 놔줄줄도 알아야 한다.

(키 170이상의 고객님들, 88사이즈의 고객님들 까지 내가 다 끌고가려고 하지말자.)

(나와 스타일이 맞지않는 고객까지 욕심내어 여러 스타일을 넘나들려고 하지말자)

마지막으로 가을시즌 자사몰, 자체제작라인을 앞두고

무엇보다 팔로워분들의 찐한 사랑과 응원의 메세지를 받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나의 삶을 전하는것, 100명중 100명이 공감하진 못하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삶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임을!

망설이지말고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의류업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싶었는데, 어쩌다 조회수자랑이 된건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저에게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성심성의껏 대댓글로 도움 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